FF14 홍련 터주왕 기록겸 사담

 

스샷을 남기고는 있지만 아주아주 긴 여정이 될 것 같아서 그냥 글하나 만들어서 정리해두기로 함

기라바니아 지역의 터주왕들은 모두 예전에 실존했으나 멸종해버린 고대어들을 모티브로 삼은 것 같습니다.

 

 

 

1. 기라바니아 변방지대: 크세나칸투스 - 티몬 강

 

 

 

지역: 기라바니아 변방지대. 티몬 강 

미끼: 강도래 애벌레 > 합금머리 송어 

  강력한 낚아채기 

시간: 16 - 20 

날씨: 조건없음 

어부의 직감 여부: 없음 

 

신생의 마하르>쇼니사우루스처럼 티몬 강의 터주인 합금머리 송어를 생미끼로 던지는 터주왕

직감작도 없고 시간도 꽤 자주오는것 같고 난이도도 가장 무난하다고 생각. 2~3타임정도 트라이를 거치고 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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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기라바니아 산악지대: 드레파나스피스 - 부부 연못

 

 

 

지역: 기라바니아 산악지대. 부부 연못 

미끼: 매달린 피라미 

  강력한 낚아채기 

시간: 조건없음 

날씨: 모래먼지 

어부의 직감 여부: 있음 - 2분 55초 

  조건: 금슬파괴자 x 2 

    물속에서 바위 같은 것이 꿈틀거립니다!

 

 

신생의 [1]거대 타키타로-나미타로가 생각나는 터주왕..신생의 그새끼보다야 직감 시간도 널널하고 금슬파괴자는 꽤 잘 잡히는 편입니다..

다만 터주에는 이중낚아채기가 먹히지 않으니 한땀한땀 낚아올려야 함

분해해서 룩템 얻겠다고 제왕도미에 이중 땡겼다가 허무했던 경험이 있는데 이번에 까먹고 또 터주에 이중을 땡겨버렸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담인데 금슬파괴자의 설명도 그렇고 부부 연못이라는 이름에 이 낚시터의 영문명(Grymm & Enid)도 그렇고..이 낚시터에서 낚이는 물고기들 설명을 뒤져보니 어렵지 않게 설정에 대해 알아낼수 있었습니다

 

제 6재해로 인해 홍수가 났을 때, 피난을 가던 한 부부가 조난을 당했는데, 목이 너무 말랐던 부부는 이 연못에 도달해 목이 너무 말라 물을 지나치게 많이 마시고 죽었다고 합니다..어류도감 그림게/에니드새우 항목에서 언급됩니다. 터주왕과는 상관 없지만 이런 숨겨진 설정 찾는게 좋아서..

그리고 이런 연못의 터주 이름은 금슬파괴자라는 점이 또 재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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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기라바니아  호반지대: 스테타칸투스 - 로흐 셀 호수

 

 

 

지역: 기라바니아 호반지대. 로흐 셀 호수 

미끼: 누에번데기 > 암염어 

  강력한 낚아채기 

시간: 16 - 18 

날씨: 조건없음 

어부의 직감 여부: 있음 - 5분 50초 

  조건: 조각가 x 2  

   호수 밑바닥에 커다랗고 일그러진 그림자가 지나갑니다!

 

 

아직 직감조차 얻지 못했음. 가장 장기전이 될 것을 예상하고 있어서 트라이는 몇번 했지만 기록해둔것도 별로 없고..

 

오후 12~18시 뇌우에서 물고기의 눈을 켜고 누에번데기>암염어>조각가입니다만

정말 너무나도 낚기 힘든 물고기였어서 일부러 소장품을 켠 채 낚아 로웨나 소장품 목록에 조각가가 뜰때까지 존버해본적이 있습니다..딱 두번 낚아봄

 

거기다 날씨는 중간인 16시에 한번 바뀌기 때문에 잘못 얻어걸리면 16시~18시 뇌우라는 짧은 시간동안 트라이를 해야하는것도 힘든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어쨌든 조각가는 정말로 잡기 힘든 물고기이기 때문에 인내2를 사용하지 않고, 시간으로 입질을 구분>이중 낚아채기로 2마리를 한번에 낚아 직감을 채운다...는 게 정석인 것 같지만  (이 글에서 많이 도움을 받았습니다 > https://jp.finalfantasyxiv.com/lodestone/character/433058/blog/4070394/ )

진주목어와 조각가의 입질 시간은 겹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일단 24초까지는 진주목어가 확실하다고 봅니다

 

25초를 살짝 넘겨 조각가를 낚아본 적이 있어 25초가 넘으면 이중을 땡기고는 있는데 아직 이중으론 진주목어만 낚아봄......

 

25초 약간 안 되는? 입질에서도 조각가가 낚이는 것으로 보입니다...방금 하나 건져올렸는데 25초 좀 안되길래 보통 낚아채기 썼다가 기회 날림..

 

 

   쓰고 있는 매크로입니다...생미끼로 미끼를 던지고 난 후 바로 이 매크로를 클릭해 혼잣말 채팅이 나오도록 하고 있습니다

 

 

터주왕이 나오기 전에 정말 어쩌면 호반지대 터주왕 직감은 조각가를 요구할지도 모르겠다 싶었는데 두마리일줄은 몰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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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일 오후 6시경 낚시 성공. 낚아올리면서 직감 챡 소리 나면서 꺼졌음..

이전에 조각가를 너무 어이없이 (진주목어 입질시간인 것 같길래 이중 안 땡김. gp도 넉넉했고 16시 되어가고 있어서 마지막 생미끼였는데) 떠나보낸 적이

있어서...거의 23초 입질도 포함해서 전부 낚아올렸는데

30초를 넘는 입질에서 조각가가 잡혔습니다. 아마 32초쯤?

 

소장품 켜고 있다가 16시에 맞춰서 아니오 눌러서 직감 들어갔고..창 띄우고 있는 동안 이중 썼는데 한마리만 딸려올라왔으면 어쩌지 하고 걱정했더랩니다

16~18 뇌우는 너무 짧아서 안 다녔고..12~16 뇌우만 다녔는데, 이때 조각가를 낚아도 스테 본게임 시간 자체는 16~18이라서..어쨌든.

조각가 소장품 팁을 널리 전파해 주신 분 감사합니다.

 

스테 자체의 입질 시간은 18초 정도.

 

 

 

(매우 긴장한 채 기다림)

 

 

16시에 직감 붙이고..마침 gp도 차있었고 강장제 쿨도 돌아와 있어서 인내2로 암염어 생미끼를 시도했는데

첫 생미끼만에 바로 잡혔습니다...직감을 붙이는 게 하늘의 별따기라 본게임 난이도는 어렵지 않게 설정된 듯.

 

흐뀨 감별컷이 1200이라기에, 직감작 도중에는 이중낚아채기의 획득력을 높이기 위해 유목민 파이를 먹고 획득 1400이상으로,

직감 붙인 후에는 별사탕 흐뀨로 요리를 바꿔 먹어 감별 1200이상으로 도전했습니다.

 

 

결과적으로 염호 최대 기록의 소금갈이를 스테타로 갈아치울 수 있었음.

 

 

 

트라이 일지를 매번 적자니 너무 길어질 것 같아서 일부러 기록도 남기지 않았는데..그동안 몇번의 12시 뇌우에 다닌건지..

얘기가 길었네요. 그만큼 이번 홍련 터주왕 중 가장 걱정했던 녀석을 낚았으니 큰 짐 덜어낸 셈이라 마음이 놓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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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흑 시점 5.4 이후부터는 물고기의 눈 매커니즘이 바뀌기 때문에 물고기의 눈을 굳이 켜지 않아도 조각가를 트라이할 수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희소식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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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홍옥해: 홍룡 - 홍옥 포대 근해

 

 

지역: 홍옥해. 홍옥 포대 근해 

미끼: 청개비 > 쿠얼 

  강력한 낚아채기 

시간: 4 - 8

날씨: 흐림 (선행 날씨: 번개) 

어부의 직감 여부: 없음  

 

 

크세나칸투스와 마찬가지로 홍옥 포대 근해의 터주인 '쿠얼'을 생미끼로 던져 잡게 되는 터주왕입니다. 아까 트라이 했는데 못낚음

쿠얼은 번개 직후의 흐림인 0~8시에 낚싯대에 걸리고 홍룡은 갈론드벨에는 0~8시라고 적혀 있지만

4~8시로 보는 게 맞을 듯 합니다..고양이 사이트에 0~3시는 아예 낚았다는 정보 자체가 없네요

 

크세나칸투스와 다른 점이 있다면..터주인 쿠얼을 던져서 홍룡이 100%가 아니라는 것..확률은 매우 낮은 것으로 생각되고..

다행히 쿠얼을 던지면 또 쿠얼이 나와주기는 하지만..인내가 꺼졌는데 생미끼2도 쿨이 돌고 있는데다 NQ가 낚였다면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서

청개비로 쿠얼을 낚는 과정을 트라이하는 수밖에 없었습니다..

+쿠얼도 터주기 때문에 낚을 확률이 100%가 아니라서 낚아챘는데 못 낚을 수도 있음..그럼 처음부터 다시

 

날씨도 정말 가끔 오는 것 같고..걱정..

 

(쿠얼HQ를 낚기 위한 감별력 요구치는 1150인 것 같습니다. 홍룡은 1200인듯?)

 

현재 별사탕 흐뀨 먹은 상태로 획1376 감1209/ GP823 > 인내2로 쿠얼 흐뀨 잘 낚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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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로 오래 걸린 터주왕입니다. 중간에 칠흑의 반역자가 런칭되어 한동안 컨텐츠를 즐기느라 신경 못 쓴 것도 있지만..

 

쿠얼의 입질은 10초대~20초대 초반, 홍룡은 30초대 이상으로 좀 더 긴 거 같습니다.

평소에 생미끼인 물고기 빼고는 미끼던지고 초 세보는 취미 없는데 이번엔 왠지 시계 눌러서 초를 세었는데 30초가 넘어가길래 ㅋㅋㅋ

설마하면서 기다렸는데 정말로 낚았네요.

 

 

9월 6일 5시반경 시도 > 쿠얼만 우수수 낚이고 실패

9월 8일 2시? 쯤 시도> 홍룡으로 추정되는 입질 1회> 실패

9월 23일 12시반경 시도>쿠얼들이 도망가고 있음... 실패

9월 30일 오전 1시50분경>쿠얼셉션..실패

10월 1일 오후 12시 40분경> 쿠얼 입질조차 드뭄

10월 3일 오후 8시 40분경> 쿠셉션

10월 3일 오후 9시 50분경> 쿠셉션

10월 10일 오후 2시 50분경> 쿠셉션

10월 11일 오후 11시 30분경> 쿠셉션

10월 12일 오전 10시경> 쿠셉션

10월 12일 오후 2시 40분경> 쿠셉션

10월 16일 오전 9시 40분경> 쿠셉션

10월 22일 오후 5시 20분경> 쿠얼입질이 너무 안옴 ㅠ

10월 29일 오후 1시 50분경> 쿠셉션

11월 3일 오후 7시 50분경> 쿠셉션

11월 12일 오후 5시 20분경> 쿠셉션

11월 27일 오후 2시 20분경> 쿠셉션

11월 29일 오전 2시 30분경> 쿠셉션

----칠흑 업데이트

12월 6일 오전 12시반경> 쿠셉션

12월 8일 오후 11시반경> 쿠셉션

12월 23일 오전 3시경> 쿠셉션

1월 5일 오후 11시반경> 쿠얼을 한마리도 못낚음 이게 말이되는소린가

1월 16일 오후 7시반경> 쿠셉션

2월 12일 오후 6시경> 쿠셉션 흑흑 한달만에 왔는데

4월 6일 오후 8시 20분경> 쿠셉션 (엄청 오랜만에 와서 던져봄)

4월 8일 오후 6시경> 쿠얼 한번밖에못낚음 ㅡㅡ

4월 12일 오전 12시경> 낚음!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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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얀샤: 칠채천주 - 무지개 도랑

 

 

 

 

지역: 얀샤 - 무지개 도랑 

미끼: 강도래 애벌레 

  강력한 낚아채기 

시간: 조건없음 

날씨: 조건없음 

어부의 직감 여부: 있음 - 2분 55초 

  조건: 남채어 x 3 (시간: 0 - 4, 미끼: 강도래 애벌레 > 자채어)

         등채어 x 3 (시간: 4 - 8, 미끼: 강도래 애벌레 > 적채어) 

         녹채어 x 5 (시간 0 - 16, 날씨 맑음>맑음, 쾌청  , 미끼: 강도래 애벌레) 

    물속에서 일곱 빛깔 빛이 넘쳐흐릅니다!

 

어부의 직감 조건: 남채어, 등채어를 3마리씩, 녹채어를 5마리 낚을 것 (전부 소형 입질)

 

할 말 많은 놈입니다. 남채어는 0~4시에 낚이는 자채어를 생미끼로 던져 낚을 수 있고(남채어 자체는 4시 대에도 낚임), 

등채어는 4~8시에 낚이는 적채어를 생미끼로 던져 낚을 수 있는데

 

강도래 애벌레를 던졌을 때 같은 중간입질인 황채어와 청채어가 방해하는데다가..제대로 생미끼를 던져도 중간 입질의 백채어가 또 방해를 합니다.

직감작은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지만 않으면 마릿수가 유지되는 것 같기에 정말로 오랜 시간을 들여 직감작을 해도 되긴 합니다..얀샤를 안 벗어난다면야..

 

거기다가 갈론드벨에 녹채어를 낚기 위한 날씨가 잘못 기재되어 있습니다. 맑음/쾌청 >  맑음/쾌청  이 아니라, 맑음 > 맑음/쾌청입니다. 

(칠흑 5.2기준, 녹채어 날씨조건이 제대로 수정된 것 같습니다)

 

매번 갈론드툴 켜서 날씨를 확인해야 하는 수고가 생겼음...

 

지금까지 대여섯번 정도 트라이를 했고..직감은 네번 붙었고 입질은 서너번 왔으며 다 튀었음.

유례가 없을 정도의 엄청난 직감작 마릿수에 걱정했는데..생각한거보다 훨씬 고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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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정말...와.....

이렇게 빤스런을 잘 하는 터주는 처음이네요..넵토드래곤이 16번인가로 제일 많이 튀었었는데 가볍게 갱신해 주셨습니다

9월 21일 오후 11시경 낚시 성공. 직감 꺼지면서 챡 소리 났습니다.

직감은 잘 붙는데 입질이 와도 낚이질 않아서 정신적으로 좀 힘들었는데..마음을 비우니까 낚였습니다.

직감 총 29번 붙였고 대략 21번째 입질에서 캐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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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채천주 밑작의 경우, 저는 녹채어 낚시 가능 시간을 확인 후, 그보다 ET이틀 전부터 미리 가서 남채어, 등채어 작을 했습니다.

 

남채어와 등채어는 인내를 이용한 생미끼, 때에 따라서는 이중 낚아채기를 활용해야 할 만큼 gp소모량이 큰 물고기들이기 때문입니다..대신 날씨 조건이 없으니 시간만 맞다면 언제든 도전할 수 있어요.

에오르제아 타임으로 하루 가지고는 남채+등채 세마리를 다 채우지 못할 수도 있었기 때문에 ET시간 이틀 동안 여섯마리 작을 끝내놓고, 경계가 걸리지 않게 근처 에테라이트(열사암) 부근에서 잠수를 태우다가 녹채어 타임이 되면 비로소 마지막 녹채어 다섯마리를 다 채워 직감을 띄우는 방법이었습니다.

 

녹채어는 유일 소형입질이기 때문에+한번 낚시가능 시간이 걸리면 낚을 수 있는 시간이 꽤 여유있기 때문에 다섯마리 채우는 게 어렵지 않고, gp소모도 없다시피 합니다. 

 

칠채천주 직감은 2~3분 정도로. 주어진 직감 시간동안 밑밥을 사용해 최대한 많은 입질을 보는 식으로 트라이했습니다.

(그래서 gp가 많이 필요했고요. 교환 방생도 유의미한 전략이 될 수 있겠네요.) 남채어와 등채어를 잡느라 gp가 소모된 상태에서는 효율적인 트라이가 어렵겠다 싶어 내린 판단이었습니다. 

 

9월 6일 오전 1시반경 5번째 직감 획득 후 시도 > 입질 한번, 실패

오전 4시경 6번째 직감 획득 후 시도> 입질 한번, 실패

오후 8시반경 7번째 직감 획득 후 시도> 입질 없음

오후 10시 50분경 8번째 직감 획득 후 시도> 입질 두번, 실패

9월 8일 오전 1시반경 9번째 직감 획득 후 시도> 입질 두번, 실패 (마지막에 챡 소리 나면서 확정입질이었는데 튀었음)

오후 5시반경 10번째 직감 획득 후 시도> 입질 없음

9월 9일 오전 12시 40분경 11번째 직감 획득 후 시도> 입질 두번, 실패

오전 1시 45분경 12번째 직감 획득 후 시도> 입질 없음

오전 3시 15분경 13번째 직감 획득 후 시도> 입질 한번, 실패

오후 8시반경 14번째 직감 획득 후 시도> 입질 한번, 실패

9월 10일 오전 1시경 15번째 직감 획득 후 시도> 입질 한번, 실패

오전 2시 15분경 16번째 직감 획득 후 시도> 입질 네번, 실패 (이새끼가?) 마지막에 챡소리도 났는데..!

오전 3시 50분경 17번째 직감 획득 후 시도> 입질 없음

오후 5시반경 18번째 직감 획득 후 시도> 입질 한번, 실패

오후 6시 45분경 19번째 직감 획득 후 시도> 입질 없음

오후 11시반경 20번째 직감 획득 후 시도> 입질 없음

9월 11일 오전 12시 50분경 21번째 직감 획득 후 시도> 입질 없음

오후 8시 25분경 22번째 직감 획득 후 시도> 입질 한번, 실패

9월 12일 오전 1시 15분경 23번째 직감 획득 후 시도> 입질 없음

9월 13일 오후 9시반경 24번째 직감 획득 후 시도> 입질 없음

9월 15일 오후 8시 20분경 25번째 직감 획득 후 시도> 입질 없음

9월 15일 오후 11시 50분경 26번째 직감 획득 후 시도> 입질 없음

9월 16일 오후 7시 40분경 27번째 직감 획득 후 시도> 입질 없음

9월 20일 오후 6시 5분경 28번째 직감 획득 후 시도> 입질 없음

9월 21일 오후 11시경 29번째 직감 획득 후 시도> 낚음

 

직감만 띄우면 어떻게든 입질은 오는 것 같은데 너무 잘 튐...잡을수 있긴한건지 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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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아짐 대초원: 신들의 사랑 - 도탈 카

 

 

 

지역: 아짐 대초원. 도탈 카 

미끼: 강도래 애벌레 

  섬세한 낚아채기 

시간: 5:30 - 6:30 

날씨: 쾌청 (선행 날씨: 비) 

어부의 직감 여부: 없음 

 

 

직감을 필요로 하지 않고, 생미끼도 아닌 강도래 애벌레로 낚지만..낚을 수 있는 시간도 짧고(현실 6분 가량  5~7이 아닌 5:30~6:30 이라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현실시간 3분밖에 안 되네요 맞다면) , 밑밥필수) , 날씨 자체도 자주 오지 않는 편이고, 빤스런을 잘 하는 녀석인 거 같습니다. 입질 네번인가 왔는데 다 도망감..

하긴 터주왕이 한방에 잡혀주면 그건 그거대로 엄청난거지만요..

 

2일름 정도로 아주 작은 편이라 큰 물고기가 조금더 잘 낚이게 되는 인내 2는 별 필요 없을 것 같습니다..우린 할 수 있는게 없다..밑밥이나 가져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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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8일 오후 10시 20분경에 낚시 성공했습니다.

5:30~6:30 이 맞는 것 같아요. 입질 세번 왔고 앞에 두개 놓쳐서 이번에도 안되나 포기하고 있었는데 (거기다 당일날 오전 8시반 타임 자다가 놓쳤었음)

6:28 즈음에 던진 마지막 낚싯대로 낚았습니다

 

 

신들의 사랑의 경우, 칠흑의 반역자에서 새로 생긴 스킬인 >교환 방생< 을 사용하시면 입질을 매우 쉽게 보실 수 있습니다.

잡아채느냐 놓치냐는 운이지만요.

 

 

 

-------------홍룡이랑 신들의 사랑은 시간이 잘 안오는 것 같아 걱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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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4월 12일자로 홍룡 낚시에 성공, 낚시신 완료했습니다.

 

극 하데스 용작공대 시간이었는데..한 판 미루고 도전하게 해주신 공대님들 감사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옆에서 같이 도전+응원해주셨어요.

지금까지 본 홍룡 트라이 시간중에서 가장 많은 어부들이 와있더라구요; 

 

 

 

 

 

 

마침 얼마전에 1세계 터주들을 로크와 위병을 마지막으로 전부 낚아서 더더욱 홍룡에 대한 집착이 커져가고 있었는데 (어류도감에서 걔 빼고 다 낚았음)

겹경사가 닥치니 엄청 기쁘네요 개인적으로 홍룡 같은 터주는 좀 안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칠흑 낚시터는 아직도 수많은 터주들이 업데이트될 가능성이 있고, 언젠가 정말로 칠흑 터주왕이 나오게 되면 또 기록하러 오겠습니다.

 

어부를 많이 사랑해 주세요..